대표적인 보듬 숍의 목줄과 하네스 뭘 해야 할까?
목줄과 하네스 뭘 해야 할까?
목줄의 장단점
목줄은 어떤 강아지에게는 정말 위험하기도 하다. 심하게 당기거나 끌고 다니는 강아지에게는 정말 위험한 물건이다. 주변에서 목줄하고 보호자를 끌고 다니는 강아지를 보면 가끔 캔 캔 꺼리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강아지는 사람과 같이 기도를 보호할 근육이 없기 때문에 목줄이 기도를 눌러 캔 캔 꺼리는 것이다. 만약 심하게 당기는 아이가 갑자기 뭔가를 보고 쫓아가려고 순간적으로 확 치고 나간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심하게 줄을 당기는 강아지에게 목줄을 하고 산책하다 강아지가 순간적으로 튀어 나가다 기도가 부러져 죽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강아지가 목줄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목줄을 하게 되면 아무리 보호자가 채지 않는다고 해도 방금 말했듯이 목에 근육이 없어 당겨지기만 해도 충격을 느끼는 강아지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책 중에 자주 줄을 채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다 보면 강아지는 충격에 익숙해져 급하게 충격을 줘서 통제해야 하는 경우에 가장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목줄에 좋은 점이 없는 건 아니다. 분명 목줄을 하면 보호자는 쉽게 흥분하는 강아지를 통제하기는 편할 것이다. 또 여러 면과 줄을 쉽게 채울 수 있어 편하기도 하다. 또한 교육의 종류와 목적에 따라 목줄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목줄이 아무리 단점이 많다 하더라도 보호자가 얼마나 강아지에게 관심 있어 하는지에 따라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아질 수 있으니 강아지 교육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기를 바란다.
하네스의 장단점
앞에서 말한 목줄과 달리 하네스는 강아지의 안전에도 좋고 패셔너블한 것도 많아 좋다. 마치 삼성 갤럭시 핸드폰과 아이폰의 구도와 같은 것 같다. 나는 어떤 강아지건 산책할 때는 목줄보다 하네스를 매우 좋아한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줄을 당기는 이유 중 하나가 한번 당기게 되면 줄다리기 가 되면서 강아지의 몸이 기울어져 멈추게 되는 순간 넘어지기 때문인데, 하네스를 이용하면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네스는 목줄과 달리 기도를 누르는 힘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강아지한테 편하기도 하고 기능적으로 강아지가 착용할 때 얼굴을 가리며 착용하지 않아도 되게 나온 것들이 많아 좋기도 하다. 또 산책하다 보면 목줄은 강아지의 다리에 꼬이는 경우가 많지만 고리가 등에 달려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이 없다.
하지만 하네스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건 바로 사용하기 번거롭다는 것이다. 얌전한 강아지라면 상관이 없지만 보통 산책하기 위해 하네스를 손에 쥐면 강아지들이 흥분해서 순서가 복잡한 하네스는 반대로 착용하게 되기도 하고 시간도 꽤 걸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네스의 최고의 단점은 너무 패션과 보호자에게 치중되어있는 제품이 많아 산책할 때 심하게 줄을 당기는 강아지에게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제품이 너무 많다.
목줄과 하네스 어떤 것을 해야 할까?
자 그럼 목줄과 하네스 어떤 것을 해야 하냐? 물어보면 나는 당연히 하네스를 하라고 한다.
강아지가 작고 얌전하고 당기는 것이 심하지 않다면 목줄을 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나는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하네스를 더 추천하고 싶다. 특히 당기는 강아지에게는 무조건 하네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네스를 이용해 산책 중에 발생하는 강아지의 신체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을 방지는 하는 것이 매우 쉽기 때문이다. 강아지의 신체 밸런스가 왜 중요하냐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뒷다리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뒷다리에 무리가 심하게 가면 자연스레 관절 질환이 빨리 오게 되고 건강에 매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추천하는 하네스는 가슴에 고리 하나 어깨 쪽에 고리 하나가 달린 것이다. 왜 추천 하나면 양쪽 고리에 줄을 채워 강아지의 신체 밸런스를 맞춰 줘 무너지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하네스를 이용해 산책할 때 문제행동이 있는 강아지를 교육한다. 아마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내 손에 거쳐 간 많은 보호자는 계속 의심하다 한번 도전하자 매우 신기해했다. 자세한 테크닉은 뒤에 가서 말하겠다.
산책이 힘든 강아지는 왜 그럴까?
많이 흥분하고 당기는 강아지는 왜 그럴까?
강아지들이 산책할 때 심하게 흥분하고 당기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강아지가 산책하러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데 자주 나가지 못해서 한번 갈려고 하면 너무 신이 나기 때문이다. 마치 어린아이가 평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엄마랑 사러 나갈 때의 마음과 같을 것이다. 그렇게 흥분하면서 보호자가 줄을 채우기 위해 다가가지만 신나서 장난치려고 할 때 강아지를 잡겠다고 아마 쫓아다니거나 간식을 보여주는 보호자들이 많을 텐데 그러면 오히려 더 흥분하고 행동이 강화되어 습관이 되어버린다.
두 번째 이유로는 강아지가 자기 통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 한번 흥분해버리면 쉽게 진정하지 못하고 산만한 성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자기 통제력이 부족한 강아지는 꼭!!! 교육이 필요한 강아지다. 많은 문제 행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통제력은 ‘기다려’와는 다른 것이다. 기다려주는 그저 움직이지 않는 것이지만 자기 통제력은 영화배우와 같다, 촬영하기 전에는 신나게 떠들고 장난치지만 촬영 시작하는 순간 감정 몰입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것도 뒤에서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이유로는 산책 전 교육이나 준비 없이 급하게 나가는 것이다. 강아지가 차분히 있어야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고 보호자와 교감 연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기 때문에 흥분할 수밖에 없다. 산책하러 나가기 전 강아지에게 ‘너 그렇게 흥분하면 나 산책 안 할 거야, 차분히 있어야 산책하러 나가는 거야’라고 교육하면서 보호자와 교감 연결을 하고 산책하러 나간다면 많이 흥분한 상태로 강아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산책하지는 않을 것이다 .
강아지가 산책할 때 흥분하면 강아지에게 휘둘려지지 말고 빠르게 흥분하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하거나 자기 통제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미리 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산책을 꾸준히 자주 나가주는 것이니 시간이 안 되더라도 강아지에게 투자할 시간은 만들어서라도 산책하러 나갔으면 좋겠다
짖고 달려드는 강아지는 왜 그럴까?
산책할 때 짖고 물 듯이 달려드는 강아지는 겁이 많아 작은 충격에도 나쁜 이미지가 연상되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짖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산책 중에 강아지가 놀라면 보호자가 더 놀라거나 괜찮아하며 안아주게 되는데 그러한 행동들이 짖고 달려들게 만들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그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지나가면 된다.
3장에서 설명한 강아지의 학습법 중 연상을 통한 학습으로 나쁜 이미지가 연상되어 나오는 문제 행동이 제일 많다. 6장에서 설명한 좋은 산책에서 교감하면서 하는 산책이 아닌 강아지 따로 보호자 따로 하는 산책으로 인해 강아지의 성경과 무엇에 어떤 상황에 무서워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막 산책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 행동이 생기기 쉽다.
산책할 때 강아지가 뭔가를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을 캐치 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게 된다면 강아지는 보호자가 더 이상 ‘날 지켜주지 못해’라는 생각에 자기방어로 짖고 달려들게 되는 것이다. 산책할 때는 강아지 따로 보호자 따로 그저 바람 쐬면서 걷는 것이 아니라 서러워 함을 맞추면서 걷은 것이다.
특히 강아지의 특정 행동에 지나치게 리액션하는 보호자에게도 이러한 문제 행동 말고도 다른 문제 행동이 생기기도 한다. 이제 걷기 시작하거나 어린 아기가 아장아장 걷다가 넘어졌을 때 엄마가 놀라서 반응하면 아기가 덩달아 더 놀라서 우는 것과 같다. 걷다가 넘어지는 것은 잘못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니 그저 일상처럼 지나가면 강아지가 아기가 그저 손 털고 꿋꿋이 일어나 다시 걸어갈 것이다
보듬숍에서 안전한 목줄 및 하네스를 추천하니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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