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강아지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강아지에게 잔소리를 하고 있다.
어느 누가 좋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이 반복해서 듣게 되면 그 말은 짜증을 불러오게 된다.
우리가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부모님이 아무리 뭐라 외쳐도 우리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과 같다.
아무리 좋은 명언이나 조언도 때에 맞지 않게 계속해서 말을 하거나,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반복해서 말을 하면 제대로 듣지 않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이다.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단어
많은 사람들이 우리 강아지가 앉아라고 말을 해도 앉지 않는 다고 말을 한다. 앉지 않아서 반복해서 말을 했다고 하지만 앉지 않는다 이전에 우리 강아지가 않아 라는 단어를 확실히 알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앉아 라는 단어를 모르기 때문에 앉지 않았던 것뿐인데, 앉아라고 수십 수백번 반복하다 보니 강아지는 그 단어를 잔소리로 들리기 때문에 나중에는 그냥 보호자가 또 저러네 그러고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앉아 라고 말을 했으면 강아지가 앉아라는 말이 무엇을 하라는 말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학교 다닐 때 우리가 막 공부하려거나 부모님이 시키신 일을 하려 할 때 그때 마침 부모님이 왜 안 하니?라고 말을 하면 하려고 하다가도 급 하기 싫어지는 것과 같다.
강아지에게 무언가를 요청을 하고 그 요청사항을 강아지 스스로가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우리는 기다려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라기보다는 소통의 문제다.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이 사람이 내가 하는 말을 이해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게 다시 설명을 해주거나 더욱 쉽게 풀어서 말을 하는 것 처럼 우리고 강아지에게 말을 할때 강아지 입장에서 내가 요청한 것을 이해했는지 또는 강아지가 할 수 있는 일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이해를 못 했다면 다시 알려 주면 되고, 모른다면 알려주면 되는 것인데, 강아지가 하지 않는다고 같은 말을 반복을 한다면 그 강아지는 보호자가 하는 어떤 말이든 일단 잔소리라고 생각되어 우선 무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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