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짖을 때 무엇을 해야 하죠?

 

강아지는 언제 짖을까?

밖의 사람의 큰 인기척, 초인종, 창문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 또는 강아지를 보고 짖는 강아지 때문에 고민인 보호자들이 매우 많다. 짖는 것은 어떻게 보면 강아지의 본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쉽게 교육이 되지는 않는다. 마치 사람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 하게 하는 것과 같다 사람이 말을 못하게 되면.... 말을 안 할 수가 없지 않나? 혼자 있거나 심지어 가족이랑도 있을 때 혼잣말을 해본 적이 많을 것이다. 우리고 이렇게 말을 안 할 수가 없는데 강아지는 어떡하리....
그러니 지금 부터는 강아지가 짖는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관심받기 위해 짖을때

강아지들이 관심받기 위해 짖을 때 안아주거나 간식을 주지 않았나요? 그래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나요?
강아지가 짖는 것을 잠시 멈췄을진 몰라도 다시 상황이 반복이 된다면 또 짖었을 것이다.
관심을 끌려고 짖을 때는 먼저 강아지의 짖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다. 즉 혼을 낸다거나 간식을 주는 등 달래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강아지가 진정이 되고 조용해졌을 때 보상을 줌으로써 행동을 강화시켜주는 것이다

 

 

지루해서 , 심심해서 짖을 때

 

에너지가 많거나 하루종일 한 일이 없을 때 짖기도 한다.
아마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답을 이미 알 것이다. 심심함을 없애줄 산책이라던가 운동장에 가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오는 것이다. 다만 육체적인 에너지만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육체적인 활동과 정신적인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졌을 경우에 강아지들은 큰 만족감을 느낀다.
산책과 운동장을 갔다 온 뒤 또는 가기 전 강아지들의 개인기 교육이나 기본예절 교육을 하면 문제행동 예방이나 강아지의 통제하는 데 훨씬 편할 것이다.

창문 밖을 보고 짖을 때

 

무서워서 짖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의 영역을 지키지위해 짖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엔 가장 좋은 방법이 커튼이나 시트지로 강아지가 볼 수없게 가리는 것이다.
이유는 강아지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짖을 때 물론 지키기 위해 짖는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내가 짖어서 사람이 도망갔다고 생각되어서 큰 자신감을 얻고 행동이 강화되었을 수도 있다.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짖을 때

오토바이나 청소기 같은 큰 소리가 나거나 빠르게 지나가거나 버스 같이 크기가 매우 큰 물체를 봤을 때 강아지들은 무서워서 짖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그런 것들이 해로운 것이 아니고 저런 것들이 지나가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는 감정을 연계하는 교육을 하면 된다. 즉 부정적인 감정을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연관하여 생각하게 만들어 긍정적은 감정으로 바꾸는 교육을 하는 것이다. 오토바이=무서운 것 이 아니고 오토바이=재미난 일이 생긴다 라는 생각을 만들게 해주는 것이다.

 

 

 

초인종 소리에 짖을 때

초인종 소리에 짖는 강아지들이 많을 것이다.
초인종 소리는 우리 사람에게는 반가운 손님이 오거나 특히 매우 반가운 택배나 음식이 도착했을 때 많이 나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오히려 흥분해서 빠르게 움직이며 나가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덩달아 동화된 짖기 시작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어떡해 대처해야 하지?

강아지가 짖을 때는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보호자 자신부터 짖는 강아지에게 동화되지 않으면서 천천히 강아지를 진정시키고 문을 열어 밖을 확인하는 것이다.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짖는다고 보호자가 덩달아 동화되어서 조용히 시키려고 하지 않고 평정심을 잃지 말고 조용히 하라는 신호와 함께 앉아 시키거나 엎드려 시켜서 진정시켜주어야 한다.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고 달려든다면 이렇게!!!

 

짖는 소리를 해결하는 방법: 반려견을 조용히 시키기 위한 종합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