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커 트레이닝의 진실!
클리커 트레이닝에 대해서......
긍정적인 교육법이라고 해서 클리커 트레이닝이 한동안 엄청 유명했었다.
클리커는 단지 소통 방법이 다른 사람과 동물이 원활하게 소통을 도와주는 그저 타이밍을 잡아 주는 도구 일뿐이다.
클리커 트레이닝 아무리 좋은 긍정적은 교육법이라도 나와 강아지 이 둘의 신뢰와 교감이 중요한 것이다.
특히 강아지의 행동의 원리에 대한 지식 없이 클리커를 누른다고 강아지가 행동이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클리커에 대해서 설명하기에 앞서 스키너 박사의 쥐 실험을 알고 가야 한다.
미국에서 80년대에 들어서야 훈련사들에 의해서 여러 가지 응용방법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많이 보아온 클리커가 나오게 되었다.
클리커는 스키너 박사가 60년대에 연구 당시에도 사용했었지만 지금처럼 대중화되었던 것은 80년대에 들어서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클리커 트레이닝의 포인트는 클리커가 아니다.
클리커는 그저 잘한 부분을 꼭 집어 주어 '바로 그거야'라고 알려주는 도구 일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커 트레이닝에서 굳이 클리커일 필요는 없다 일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라면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강아지의 행동심리를 이용한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과거의 방식으로 교육한 강아지와 확연하게 차이가 보인다는 것이다. 같은 앉아를 가르치더라고 행동심리를 이용해 가르치는 강아지와 예전의 방식으로 가르치는 강아지의 교육받는 자세에서 알 수가 있다. 행동 심리를 이용해 배운 강아지는 굳이 보호자가 앉아라고 요청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상황에 맞게 앉는다는 것이다.
내가 교육을 할 때에는 클리커는 초반에만 요점만 알려주기 위해 사용하고 그 뒤에는 클리커는 사용하지 않는다. 내가 클리커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내가 일정하게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언어와 행동을 할 수없기 때문이다. 클리커는 항상 내 감정이 어떻든 일정하게 소리를 내기 때문에 강아지들에게 불필요하게 혼란을 주지 않는다. 강아지를 교육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자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이다 사람인 이상 피곤하거나 강아지가 못 알아들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것이 강아지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떻든 일정하게 강아지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전달할 수 있어서이다.
마무리로 정리를 하겠다
클리커는 그저 도구이다. 요리를 잘하는 사람이 도구하나 바꾸었다고 음식의 맛이 바뀌지 않는다 단 재료가 바뀌면 맛이 변하겠지만 냄비가 칼이 바뀐다고 맛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클리커는 그저 도구이다.
클리커드 그 어떤 교육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와 나 둘의 관계가 얼마나 잘 형성돼있는가 가 중요 포인트!!! 클리커는 그 둘 사이를 이어주는 오작교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클리커에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클리커는 그저 포인트를 꼭 집어 알려주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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