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고 달려든다면 이렇게!!!

다른 강아지를 보면 짖고 달려든다면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는 이유

산책 중이나 어딜 가나 다른 강아지를 보고 짖고 달려드는 공격적인 반응은 다루기 어려운 문제이다. 여러 가지가 합쳐져서 나오는 문제인 경우가 많다. 보호자의 관리와 대처, 강아지의 소통능력의 문제, 두려움이나 싫어하는 것의 참을성의 없거나 극복하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는 사고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공원에만 가면 이런 문제를 갖고 있는 강아지를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공격적인 방응이 나오는 이유를 알아보겠다 

 

 

 

첫 번째, 두려움에서 보인다.

 

초기엔 두려움에 얼떨결에 오지 말라는 뜻에서 했겠지만 그 뒤에 보호자의 대처가 관리에 의해 강화되는 부분이 적지 않게 있다. 

특히, 줄에 묵여 있을 때 심한 경우는 강아지 자신이 묶여 있다는 것을 알고 도망갈 수 없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두 번째, 강아지가 좋아 줄을 당기거나 뛰려고 하다가 

 

강아지 친구랑 인사하고 싶어서 줄을 당기면서 뛰어가려다 보호자의 대처에 놀라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서이다.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강아지가 심하게 줄을 당기면서 뛰면 통제하기 위해 보호자도 같이 줄을 당긴다 여기서 강아지는 통증을 느끼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게 된다. 그리고 내가 다다 갈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짖는 것부터 시작하기도 한다.

 

 

올바른 관리 방법은?

가장 쉽고 즉시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은 환경을 바꿔주는 것이다.공격적인 반응이 나오는 환경을 미리 차단해주어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강아지가 짖고 달려드는 상황이 반복될수록 그런 행동이 습관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호자와 함께 산책하는 습관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이전에 그냥 하는 산책이었다면 이번엔 보호자의 신호에 보호자와 나란히 걷는 것이다. 이런 부분은 전문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부정적인 인식 바꾸기

강아지가 느끼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려면 강아지가 생각하는 안전 지역에서 먼 거리 즉 강아지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 먼 거리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먼 거리에서 강아지를 보면 간식을 준다거나 놀아주는 식으로 보상을 주어 둔감화를 시키는 것이다. 산책 중에도 항상 나의 강아지와 주변을 살피면서 다른 강아지를 보호자가 먼저 캐치해서 나의 강아지에게 보상을 주면서 회피해주는 것이다. 만약 강아지가 이미 짖고 달려들었다면 더 이상 그 무엇도 생각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즉시 강아지를 데리고 회피해야 한다. 

 

산책하기

강아지를 보고 흥분하면서 달려드는 강아지와 산책할 때에는 보호자가 절대 당황하거나 놀라지 말고 대처해야 한 다보호자가 놀라거나 당황해 어버버 하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문제 행동이 더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직전으로 걷는 것이 아니라 지그재그로 걷기도 하며 산책 코스를 바꿔주기도 하면서 산책법에 변화를 주면 된다

 

▼내가 이전에 산책에 관한 썼던 글을 읽어 보면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강아지 산책 !!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