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욕이 강한 강아지를 키운다면 보세요!

소유욕이란 

 

말 그대로 강아지가 좋아하는 물건 또는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으르렁 거리거나 입질을 하는 행동을 말한다.

보통의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가 양보하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그렇다고 해서 교육하겠다고 일부러 장난치듯 하면서 같은 상황에 노출시키는 것은 안된다.

더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소유욕이 더 강해져서 큰 문제 행동으로 강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소유욕이 생길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 어린아이들은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지 못하고 강아지들을 대하기 때문에 큰 위험이 생길 수가 있다.

 

 

 

소유욕을 알 수 있나요?

 

소유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니 소유욕 있는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이미 알 것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단순하게 물건은 옮기거나, 으르렁 또는 입질하기도 한다.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 거리는 것은 아주 낮은 단계의 경고이다. 이때 강아지를 혼내는 행동을 또는 체벌을 해서는 안된다. 

강아지가 보내는 경고를 무시하고 혼을 내거나 처벌을 한다면 다음에 같은 상황에 생기면 강아지는 내가 아무리 경고를 해봤자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해 경고 그 이상의 행동으로 강화가 될 것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우선 강아지에게 양보하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것을 억지로 뺏는 것이 아니라 '네가 그 물건을 내게 주면 나는 그 물건 보다 더 좋은 것을 줄게'라고 알려 주어야 한다. 항상 강아지가 좋아하는 거을 뺏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놓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놓았다면 반드시 그 물건 보다 더 좋은 보상을 주어야 한다.

 

 

 

놔, 주세요 라는 신호 만들기

 

억지로 뺏는 것이 아니라 놔 또는 주세요라는 신호로 놓는 것을 배우게 된다면 소유욕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주세요라고 말한 뒤 강아지가 이해할 시간을 준다면 분명 스스로 물건을 놓고 쳐다볼 것이다 그럴 때 강아지에게 물고 있던 물건보다 더 좋은 보상을 주면서 신나게 놀아 주면 된다.

물건을 놓았을 때 간식을 반대쪽으로 던져주고 떨어진 물건을 줍고 강아지가 돌아온다면 다시 한번 잘했다고 하면서 간식을 주면 된다.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이미 소유욕이 너무 심각하다면?

강아지가 이미 소유욕이 너무 심해 도저히 건들 수 없거나 보호자의 일상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이 문제는 보호자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직접 교육하려 했다가는 더욱 큰 문제 행동으로 강화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교육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좋다.

 

강아지 소유욕으로 인한 공격성과 예방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