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씹고 망가뜨려요
본문 바로가기

물건을 씹고 망가뜨려요

꼬미꼼달 발행일 : 2022-12-31
728x90
반응형

비싼가구

가구 등 물건을 씹어요


잠시 강아지에게서 한눈 판 사이에 소파, 침대, 신발 등 비싼 물건들을 씹고 뜯어놔서 화가 나죠? 치우다 보면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를 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도 잘못 먹어서 탈이 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런 사고 아인 사고들이 자주 생기는 가정이 있을 것 입니다. 특히 아직 어린 강아지를 키우고 계시는 보호자들이 많이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가 왜 모든 물건을 씹어서 망가뜨려놓을까요?


물건을 씹는 것은 어린 사람 아기가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알아가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빨이 새로 날 때의 간지러움과 아픔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하기도 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지나친 활발함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해소하기 위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불안감이 높은 강아지는 무언가를 입으로 씹으면서 완화시킵니다. 특히 분리불안이 있는 경우는 문틈이나 창틀을 씹을 것입니다.

무언가를 씹는다는 것은 강아지에겐 너무나도 재미난 일입니다
우리가 알고 가야할것은 강아지가 나쁜 마음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호자가 해주어야 하는 일


여기서 적절한 관리는 강아지에게 씹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선 비싼 물건이나 강아지가 망가뜨려서는 안 되는 위험한 물건은 닿지 않는 곳으로 치워주고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주어 본능을 해소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산책이나 다른 강아지 친구들과의 활동으로 씹으려는 에너지를 줄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면 보호자가 따로 교육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문제가 사라질 것입니다.
육체적인 활동만으로는 강아지의 에너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활동도 겸해주어햐 하는데 노즈워크가 가장 좋은 방법이다.
노즈워크 장난감에 우유와 작은 간식을 같이 얼려주어 주면 차가운 온도 때문에 이빨이 나려고 하는 간지러움과 통증을 해소 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강아지가 무언가를 씹고 있을 때는 항상 살펴주어야 한다. 자칫 너무 큰 조각을 삼켜 위험할 수가 있고 씹다가 날카로워진 물건으로 인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즈워크를 할때에는 식사량을 조절해 주지 않으면 과체중이 될 수 있으니 잊지 말아야 한다.

 

 

 

씹고 있는 것을 바꿔줘야 한다면?

 

강아지가 물건을 씹고 있을 때 많은 보호자들이 안된다고 소리치며 쫓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강아지들은 놀자고 하는 줄 알고 더 신나서 도망 다니거나 숨어서 물건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계속 강제로 뺏다 보면 소유욕이 강해져 뺏기지 않으려 물기도 할 것이다.
이럴 때는 차분하게 강아지에게 다가가서 씹어도 되는 다른 장난감을 슬쩍 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아지가 씹고 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너가 지금 그것은 내게 주면 나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줄 거야' 하고 말이다. 더 좋은 것은 앞에서 말한 노즈워크 장난감이 좋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


loading